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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하라, 악의를 갈라낼 섬전.

하아아암… 자아~... 이제 일어나볼까나…~ 머리를 동그랗게 말고 나머지는 양갈래로 늘어놓았다. 크게 관리를 하지 않았는지 아랫부분은 꽤 곱슬거려보인다. 여전히 녹색 리본으로 위는 가지런히 정리하였다. 등황색 눈은 맑은데도 항상 잠들어있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다만 요즘은 꽤 일어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지. 말고는 점이나 흉터가 없어 깔끔하다 할 수 있는 인상이겠으나…  성격은 겉으로 드러난다고도 하던가. 흘러내린 안경과 주름진 셔츠, 자신보다 커서 부해보이는 옷 등으로 그가 그리 성실한 사람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Joel O’hara조엘 오하라162cm · 52kg · Female 섬전자신의 몸에서 전기가 생성된다. 평소에도 무의식적으로 섬전이 눈에 보이지만 만진다고 유의미한 피해가 전달되지는..

하아아암… 자아~... 이제 일어나볼까나…~ 머리를 동그랗게 말고 나머지는 양갈래로 늘어놓았다. 크게 관리를 하지 않았는지 아랫부분은 꽤 곱슬거려보인다. 여전히 녹색 리본으로 위는 가지런히 정리하였다. 등황색 눈은 맑은데도 항상 잠들어있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다만 요즘은 꽤 일어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지. 말고는 점이나 흉터가 없어 깔끔하다 할 수 있는 인상이겠으나…  성격은 겉으로 드러난다고도 하던가. 흘러내린 안경과 주름진 셔츠, 자신보다 커서 부해보이는 옷 등으로 그가 그리 성실한 사람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Joel O’hara조엘 오하라162cm · 52kg · Female 섬전자신의 몸에서 전기가 생성된다. 평소에도 무의식적으로 섬전이 눈에 보이지만 만진다고 유의미한 피해가 전달되지는..

아다르마 유가, 천지만물의 부정.

걱정은 존재의 의미를 퇴색시키니···.밤을 품은 군청빛 머리카락은 더이상 이전과 같은 길이가 아닐지언정 변함없이 그를 감싼다. 그로부터 이르기를, 여전히 너는 한밤이구나. ... 해가 떠오를 일은 영영 없는지.시선을 내리면 여전한 자색의 눈동자. 이제 한쪽 눈을 가리지 않는다. 종종 흑색으로 변하고는 하지만, 보통의 경우엔 늘상 자색. 눈매는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 예전처럼 피곤해 보이지도 않는다.키는 여전히 크다. 되려 변함없는 쪽에 가까운 듯. 아니, 이 정도면 충분히 큰 사람이지 뭘.또한 단정한 의상. 하지만 정장류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어쩐지 활동복에 가까운 것 같기도. 왜? ... "애들을 돌봐야 하니까." 아, 하긴 직업이 그랬지. 그래서 부츠를 신은 거구나. 그렇다면 아다르마, 다..

걱정은 존재의 의미를 퇴색시키니···.밤을 품은 군청빛 머리카락은 더이상 이전과 같은 길이가 아닐지언정 변함없이 그를 감싼다. 그로부터 이르기를, 여전히 너는 한밤이구나. ... 해가 떠오를 일은 영영 없는지.시선을 내리면 여전한 자색의 눈동자. 이제 한쪽 눈을 가리지 않는다. 종종 흑색으로 변하고는 하지만, 보통의 경우엔 늘상 자색. 눈매는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 예전처럼 피곤해 보이지도 않는다.키는 여전히 크다. 되려 변함없는 쪽에 가까운 듯. 아니, 이 정도면 충분히 큰 사람이지 뭘.또한 단정한 의상. 하지만 정장류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어쩐지 활동복에 가까운 것 같기도. 왜? ... "애들을 돌봐야 하니까." 아, 하긴 직업이 그랬지. 그래서 부츠를 신은 거구나. 그렇다면 아다르마, 다..

에블린 히아신스, 성장과 풍요의 근원.

있어줄거지? 내 곁에. @fresh_reunja 커미션종아리 혹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언제나 그렇듯이 얽힘없이 찰랑거렸다. 앞머리는 반반 가르마로 나누었다. 옛날처럼 머리를 땋았나?싶은 부분은 모자로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땋지는 않았다. 예쁜 축에 속하던 얼굴은 이제 지나가면 몇몇 이들이 되돌아볼 정도의 미인이 되었다. 본인은 그 원인을 옷보다는 제 복장 탓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럼에도 제 스타일을 계속 고수한다. 마음에 들었으니까.Evelyn Hyacinth에블린 히아신스162cm(굽포:167cm) · 54kg · Female 성장자신의 주위에 있는 식물들을 성장시켜 조종한다. 정확하게는 생물의 세포 성장을 촉진시켜 성장하는 방식. 거대한 나무의 뿌리를 조종하거나, 특정 식물을 빠르게 성..

있어줄거지? 내 곁에. @fresh_reunja 커미션종아리 혹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언제나 그렇듯이 얽힘없이 찰랑거렸다. 앞머리는 반반 가르마로 나누었다. 옛날처럼 머리를 땋았나?싶은 부분은 모자로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땋지는 않았다. 예쁜 축에 속하던 얼굴은 이제 지나가면 몇몇 이들이 되돌아볼 정도의 미인이 되었다. 본인은 그 원인을 옷보다는 제 복장 탓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럼에도 제 스타일을 계속 고수한다. 마음에 들었으니까.Evelyn Hyacinth에블린 히아신스162cm(굽포:167cm) · 54kg · Female 성장자신의 주위에 있는 식물들을 성장시켜 조종한다. 정확하게는 생물의 세포 성장을 촉진시켜 성장하는 방식. 거대한 나무의 뿌리를 조종하거나, 특정 식물을 빠르게 성..

미셸 이사도라 슈나이더, 운명에 조종당한 인형.

재미없다, 그쵸.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연푸른 빛의 머리카락, 베일에 대부분이 가려져있지만 그 길이가 긴 탓인지 가려지지 않고 구불구불 나와있습니다. 중간중간 검은 비즈 장신구가 보이는것이 가려졌는데도 꾸민것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듯 하고 말이예요. 살짝 굵은듯한 눈썹과 화려할만큼 긴 속눈썹, 그아래의 칠흑같은 검은 눈동자는 머리카락과 상반되었으며 새하얀 피부까지 더해지자 우아함은 물씬 풍겨집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아름다운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것이 온몸에서 느껴집니다. 불편할법도 하건만 새하얀 원피스차림에 잔뜩 달린 레이스는 누가뭐라해도 눈에 띄니까 말이예요. 게다가 무릎 살짝 아래에 오는 부츠까지하면 더하겠지요.Michelle Isadora Schneider미셸 I 슈나이더175cm · 43kg · ..

재미없다, 그쵸.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연푸른 빛의 머리카락, 베일에 대부분이 가려져있지만 그 길이가 긴 탓인지 가려지지 않고 구불구불 나와있습니다. 중간중간 검은 비즈 장신구가 보이는것이 가려졌는데도 꾸민것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듯 하고 말이예요. 살짝 굵은듯한 눈썹과 화려할만큼 긴 속눈썹, 그아래의 칠흑같은 검은 눈동자는 머리카락과 상반되었으며 새하얀 피부까지 더해지자 우아함은 물씬 풍겨집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아름다운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것이 온몸에서 느껴집니다. 불편할법도 하건만 새하얀 원피스차림에 잔뜩 달린 레이스는 누가뭐라해도 눈에 띄니까 말이예요. 게다가 무릎 살짝 아래에 오는 부츠까지하면 더하겠지요.Michelle Isadora Schneider미셸 I 슈나이더175cm · 43kg · ..

마나사, 서풍을 이끄는 풍향의 신.

…무엇을 원하지?관리하지 않아 바람에 마구잡이로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 큰 키, 칠흑 같은 로브, 그를 따르는 큰 매. 마나사 이쉬타르는 여전하다.MANASA마나사184cm · 76kg · Female 바람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물리력을 지닌 바람을 일으켜 사물이나 에너지 흐름을 일부 간섭한다.  OCCUPATION 용역  성격 제 고향도 져버린 채 세상을 떠도는 무정한 바람이여!듣자 하니 학생 때의 성정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지. 여전히 무심하고, 무정하고, 무감한 사람. 여전히 그에게 있어 인연이란 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발길 닿는 곳이면 좋다고 여태 방랑하는 것인가. 달라진 것 하나 없는 모습이지만, 되레 그것만으로도 천성의 지독함을..

…무엇을 원하지?관리하지 않아 바람에 마구잡이로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 큰 키, 칠흑 같은 로브, 그를 따르는 큰 매. 마나사 이쉬타르는 여전하다.MANASA마나사184cm · 76kg · Female 바람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물리력을 지닌 바람을 일으켜 사물이나 에너지 흐름을 일부 간섭한다.  OCCUPATION 용역  성격 제 고향도 져버린 채 세상을 떠도는 무정한 바람이여!듣자 하니 학생 때의 성정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지. 여전히 무심하고, 무정하고, 무감한 사람. 여전히 그에게 있어 인연이란 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발길 닿는 곳이면 좋다고 여태 방랑하는 것인가. 달라진 것 하나 없는 모습이지만, 되레 그것만으로도 천성의 지독함을..

에덴, 적막의 공간 속에 갇힌 자.

영원한 건 없어요. 당신과 나의 관계처럼.늘 하나로 단정히 묶었던 머리는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반묶음 머리가 되었다. 오른쪽 눈과 어깨에 짙은 화상 흉터가 있으며 각각 안대와 거미 문신으로 가렸다. 의상은 셔츠와 장치마 위주로 입는다. 사실 아직도 치마보단 바지를 좀 더 선호하는 편. 네일은 단골 손님이 해준 것이라 한다. Eden에덴182cm · 75kg · Female 공간일정 범주 안에 있는 생물, 혹은 사물을 자신의 근처로 가져올 수 있다. 나이를 먹고 인과를 다루는 데 익숙해지면서 다룰 수 있는 거리가 많이 늘었다. 본인 또한 자유자재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위치만 정확히 기억한다면 1~2km나 떨어진 곳에 있는 물건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걸 증명해냈지만 인과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어지러움, 두통,..

영원한 건 없어요. 당신과 나의 관계처럼.늘 하나로 단정히 묶었던 머리는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반묶음 머리가 되었다. 오른쪽 눈과 어깨에 짙은 화상 흉터가 있으며 각각 안대와 거미 문신으로 가렸다. 의상은 셔츠와 장치마 위주로 입는다. 사실 아직도 치마보단 바지를 좀 더 선호하는 편. 네일은 단골 손님이 해준 것이라 한다. Eden에덴182cm · 75kg · Female 공간일정 범주 안에 있는 생물, 혹은 사물을 자신의 근처로 가져올 수 있다. 나이를 먹고 인과를 다루는 데 익숙해지면서 다룰 수 있는 거리가 많이 늘었다. 본인 또한 자유자재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위치만 정확히 기억한다면 1~2km나 떨어진 곳에 있는 물건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걸 증명해냈지만 인과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어지러움,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