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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루미에르, 인류의 가능성을 살피는 원기.

무덤에 들어가기 직전, 거기서 나오는 기분을 알려줄게?

백발에 옆머리는 조금 긴 편이며 뒷머리는 어깨선을 넘으며 붉은색 리본으로 묶고 있다. 전에 비해 인상을 찌푸리는 정도는 줄었지만 여전히 인상은 강한 편에 속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투명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항상 막대 사탕을 입에 물고 다닌다. 귀에는 피어싱 여러 개가 자리잡고 있으며 푸른빛 목걸이에 금반지가 달려있다. 긴 팔, 긴 바지, 검은색 장갑에 굽이 있는 워커를 신었으며 몸에는 작은 잔상처들이 종종 보인다. (그 마저도 긴 팔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붕대와 소독약은 항상 챙기고 다닌다. 또한 간이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데 무기 겸해서 쓰는 중이다.

Ciel Lumiere
시엘 루미에르
165cm(굽포:173cm) · 52kg · Male

원기

백색 ~ 푸른색 빛을 생성하며 조종할 수 있다. 생성된 빛에 닿으면 상처 또는 감염 부위가 치유 된다. 온도는 주변 온도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은 30도~35도 정도 되기에 체온과 흡사하다. 

(빛이 닿으면 몸에 해로운 세균 등은 태워 없어지며 상처는 급속도로 재생 되는 방식이다.)

 

 

OCCUPATION

 

응급구조사

 

 

성격

 

#까칠한? 다정한?

이전에 말버릇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긍정적인 말을 상당히 껄끄러워한다.(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인상을 잘 구기는 것도 까칠한 인상에 한 몫 했으며 이전에 비해 완화되긴 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언행이 부드럽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편이다. 감정적으로 앞서거나 욱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전에 비해 퍽 잘 웃기도 하며 이따금씩 본인이 보이는 다정은 아마 가족의 단편이지 않을까 싶다.

 

 

#자존감 낮은

자신의 기질과 관련하여 열등감과 맞닿아 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를 본인은 까탈스럽고 타인이 맞춰주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성가신 사람. 가족을 제외한 타인에게 좋은 이야기를 자주 듣지 못한 탓도 있다. 어릴 때부터 오랜 시간동안 뿌리 깊은 생각은 아직까지 변함이 없는 듯 하다.

 

 

#직설적인

자신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표현한다. 참을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욱하면 자신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온다는 것에 가깝다. 아무렇지 않게 내뱉지만 속으로는 당황한 적도 많다. 혼자만의 생각이 많은 편이기에 생각은 많이 했지만 그걸 실제로 말로 옮기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말이다. 이따금씩 이러한 성격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펼쳐지곤 하는데 그래도 사과를 해야한다는 최소한의 사회성과 도덕성은 가지고 있다.

 

 

#집요함 및 대담함

하나에 꽂히면 끝이 보일 때까지 파고 드는 편이다. 자신이 뱉은 말은 지켜야하는 책임감과도 연결 되어있으며, 자신이 생각한 목표를 달성 하겠다는 성취, 뜻대로 끝을 보겠다는 승부욕과도 관련이 있다. 앞 뒤를 가리지 않고 뛰어들거나 자신을 고려 안하고 행동을 할 때가 이따금씩 있다. 아마 근래들어 응급한 상황에 자주 노출이 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기타

 

#지난 과거

20N2년 : 응급구조원으로 활동 시작 (사고 및 테러 등 목숨이 위험한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 했으며 부르는 곳이면 가리지 않고 갔습니다.)

 

20N7년 : 전쟁 선포로 수목원은 임시 휴업을 한 상태. (본인은 이 이후로 더 바빠졌음.)

 

 

#호불호 - 취미 및 특기

좋아하는 것 - ???... (아직도 모르겠다고 하거나 추측성인 말로 일관한다.)

싫어하는 것 - 굉장히 많음.

특기 - 손재주가 필요한 일

취미 - 의학 공부

 

 

#자극에 취약한

태어날 때부터 가진 기질 자체가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취약했다. (유독 심한 것이 시각/촉각이다.)

 

현재는 약물을 복용 중이니 갑작스러운 스킨십에는 조금 놀랄 뿐, 거부감은 크게 줄어든 모양. 렌즈 및 선글라스의 착용으로 인해 빛을 볼 때도 피로감과 두통도 줄어든 듯 하다.

더보기

(+) 항상 막대사탕을 들고 다닌다. (사과맛,레몬맛,복숭아맛)

 

- 마약성이 있는 신경 안정제와 진통제를 먹기 쉽게 만든 것이다. 덕분에 자극으로부터 이전에 비해 상당히 둔화 되었기에 평범한 사람들보다 조금 예민한 정도이다.

 

 

#인과에 대한 인식

현재는 자신의 인과에 대해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 이왕 있는 것을 내 마음대로 잘 쓰며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다. 본인이 말하기를 ‘사용 해야한다.’는 입장에 가깝긴 하다.

 

 

#선

자신이 꼭 해야할 것과 개인 감정(생각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편이다. 부정적인 말들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해도 막상 해야할 일은 꾸역꾸역 한다. ‘하기 싫어도 해야지.’ 라고 종종 투덜거리곤 한다.